- 감독 : 노라 핑샤이트
- 출연 : 산드라 블록
- 개봉 : 2021
살인죄로 20년을 복역하다가 가석방으로 나오게 된 루스 슬레이터. 그녀는 당시 5살이었던 여동생을 찾기위해 동분서주 한다. 하지만 여동생의 양부모나 루스의 직장 사람들 등 주위의 사람들 모두 경찰관을 살해해서 복역한 그녀를 탐탁치 않아 하는데.
별 생각 없이 봤다가 마지막에 큰 감동을 받았다.
감옥에 오래 있어서 세상에 적응하기도 힘들고, 사람들의 적의-그 중에서 과거 살해당했던 경찰관의 아들들의 적의를 온몸으로 받으면서도 루스는 동생을 찾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.
합당한 벌을 치룬거라면 죄는 용서 받을 수 있을까?
큰 고통을 당한 피해자의 가족들에게도 그 사람은 이미 죗값을 치뤘다고 말할 수 있을까?
생각해 볼게 많은 영화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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